인상 불안과 유가 급등에 다우 380포인트 하락
좋은 아침입니다. 8월의 마지막 거래일, 뉴욕 증시는 다우지수가 380포인트 빠지며 하락으로 마감했어요. 미국과 이란이 한 달여 만에 다시 서로를 공격하면서 유가가 올랐고, 여기에 금리 인상 걱정이 겹쳤습니다.
연결고리는 이렇습니다. 유가가 오르면 물가가 더 오르고, 물가가 오르면 연준이 금리를 올릴 이유가 커집니다. 지난주 워시 의장의 연설 이후 9월 인상 가능성은 이미 60%대로 올랐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트럼프 2기 들어 가장 높아졌어요. 반면 인상할 만한 뚜렷한 지표가 없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도 8월 한 달로 보면 주요 지수는 여전히 올랐습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1위였고, 금리 부담이 큰 유틸리티는 부진했어요. 다만 주가지수가 고점 근처인데도 50일 평균선 위에 있는 종목 비중은 절반을 겨우 넘는 수준이라, 속은 이미 약해졌다는 경고가 나옵니다.
에너지 쪽에서는 베네수엘라 합작 사업이 눈에 띄지만, 전문가들은 실제 증산까지 수년이 걸린다고 봐요. 그래서 백악관은 오늘 정유사들을 불러 휘발유 값을 낮출 단기 대책을 논의합니다.
briefing.watch
백악관·정유사 회동
중간선거를 앞두고 휘발유 값을 어떻게 누를지 단기 대책이 나온다
이번 주 8월 고용지표와 델·브로드컴 실적
9월 금리 인상 가능성과 AI 수요를 동시에 가늠할 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