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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물가 급등에 10년물 5% 문턱, 오늘 밤 CPI

좋은 아침입니다. 어젯밤 나온 8월 생산자물가(PPI)가 한 달 전보다 0.4% 올라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이었어요. 시장 예상에는 맞았지만 오른 몫 대부분이 에너지 비용이라는 점이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디젤 값이 갤런당 5.97달러로 사상 최고를 찍은 것과 같은 이야기예요.

이 숫자가 연준 판단을 더 어렵게 만듭니다. 다음 주 금리 인상 확률은 하루 만에 60% 안팎에서 70%까지 올랐고, 시장은 올해 두 번째 인상까지 가격에 넣기 시작했어요. 반대로 에너지발 물가는 연준이 어쩔 수 없는 공급 충격이라 인상으로 이어지진 않을 거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유가는 브렌트유가 105달러까지 올랐고, 골드만삭스는 120달러도 가능하다고 말해요.

채권시장은 이미 비명을 지르는 중입니다. 재무부가 평소의 세 배인 60억 달러 국채 매입을 내놨는데도 매도가 멈추지 않아서 10년물 금리가 5% 문턱에 닿았어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주식은 다우지수가 400포인트, 0.76% 내려 방어적으로 움직였고, 모기지 금리는 15개월 만에 7%를 다시 넘었습니다.

오늘은 시장의 방향타가 될 8월 소비자물가(CPI)가 오늘 밤에 나옵니다. 연준이 다음 주 동결할지 인상할지 정하기 직전 마지막 큰 숫자라, 평소보다 훨씬 무겁게 받아들여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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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밤 8월 소비자물가(CPI)

    연준 회의 직전 마지막 물가 지표, 70%까지 오른 인상 베팅의 향방을 정한다

  • 10년물 국채 금리 5% 돌파 여부

    5%를 넘으면 주식시장의 본격 조정 위험이 커진다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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